‘손가락 하나로 쓴 이야기’ 출판기념회 포스터. ⓒ한국근육장애인협회
‘손가락 하나로 쓴 이야기’ 출판기념회 포스터. ⓒ한국근육장애인협회

한국근육장애인협회(대표 정태근, 이하 한근협)는 오는 8일 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 희귀질환 근육장애인의 삶을 알리고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2023 서울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근육장애인 아티스트팀의 ‘손가락 하나로 쓴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근육장애인 작가 한마음·김은주·임성엽·전우준·진경운과의 만남, 작품 전시, 작품 일부 낭독 등 북토크의 형식으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한근협 정태근 회장은 “장애로 인해 경험하기 어려운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의 활동영역을 확장하고 주체적인 역할을 부여하고자 기획하게 됐다. 하지만 권리중심 공공일자리가 내년부터 새로운 일자리로 바뀌면서 중증장애인 근로자분들이 어려움을 토해내고 있다. 중증장애인이 기본적인 욕구를 누리며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끔 많은 관심과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근협(02-2654-4399, kmda@hanmail.net)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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