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장애인건강보건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 포스터 ©보건복지부- 장애인 건강·보건 서비스 우수사례 발굴… 3월 24일까지 접수
- 지자체부터 의료기관까지 참여 가능… 6월 수상작 발표
[더인디고]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은 장애인 건강 증진과 보건 향상을 위해 「2025 장애인건강보건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건강 및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의 질적 개선과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공모전은 장애인건강보건관리사업을 수행하는 기관과 지역사회 내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분야에는 ▲장애인 건강·치과주치의, ▲장애친화 산부인과,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등 장애인건강보건관리사업의 각 서비스 제공기관이 해당한다. 반면 연계 분야에는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보건의료기관 등이 해당하며, 장애인 의료·돌봄과 관련된 지역 특성에 맞춘 자원 연계 및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참여 가능하다.
참여 기관은 국립재활원 누리집(www.nrc.go.kr)과 소통24 누리집(www.sotong.go.kr)을 통해 자유로운 산문 형식으로 우수사례를 제출하면 된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6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12개 기관에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후 2025년 7월 중 개최되는 발표회에서 시상식과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5 장애인건강보건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규모 ©보건복지부한편, 손호준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장애인건강보건관리사업은 장애인이 지속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서비스의 질적 전환과 지역자원 연계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인디고 THE INDI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