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3.3~3.13까지 접수, 건강 활동 인증 시 연 최대 120만 원 지급
[더인디고] 경기도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2026년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자 100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3일부터 13일까지이며, 온라인 플랫폼 ‘경기민원24’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장애인이 스스로 건강 관리 등 가치 있는 활동을 수행할 경우 보상을 지급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복지 정책이다.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13세 이상 64세 이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요건을 충족한다면 동일 세대 내 장애인 가구원도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참여자는 지급받은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주 2회 이상(회당 1시간 이상) 건강 활동을 인증해야 한다. 이외에도 건강상태 변화 등록, 건강 콘텐츠 수강, 월 1회 사회참여 활동 인증 등의 과제를 수행하면 월 10만 원의 기회소득을 받는다. 지원 기간은 1인당 최대 30개월이며, 연간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신청자의 자격 요건 확인 후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최종 참여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우선순위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층 ▲시·군별 참여 수요 균형 ▲사회적 고립 위험군(1인 가구 등) 순이다.
실제 정책 효과도 입증되고 있다. 경기도가 지난해 참여자 270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4.8%가 신체적 건강이 개선되었다고 답하는 등 건강 및 활동 지표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강일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기회소득은 장애인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라며 “더 많은 도민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 기회소득 콜센터(1644-212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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