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 서울시장애인일자리센터 및 일산직업능력개발원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장애인 대상 ‘AI·디지털 튜터 양성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2026년 장애인 직업영역개발 사업의 하나로, 장애인의 새로운 전문 직무를 발굴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공단 고용개발원이 전문기관과 협력하고, 자문을 받아 훈련 커리큘럼(안)을 작성했다.

‘AI·디지털 튜터’는 발달장애인의 학습 수준과 특성을 파악하고, 스마트기기·온라인 서비스·생성형 AI를 안전하게 활용하도록 1:1 또는 소그룹으로 반복 학습과 과제 수행을 돕는 장애인 전문 지원 인력이다.

선발된 훈련생은 서울시장애인일자리센터에서 1개월간(10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150시간의 훈련을 받는다. 교육은 디지털 기초, AI 활용, 안전(데이터 윤리 준수), 교수학습법, 장애 이해, 교육훈련 지도안 작성 및 현장훈련으로 구성된다.

훈련을 수료하고 직무수행 평가를 통과한 참여자는 11월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서울권 협업기관에서 ‘AI·디지털 학습지원 튜터’로 강사 활동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공단 고용개발원 이동영 원장은 “발달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학습을 지원하는 장애인의 AI·디지털 역량을 전문 직무로 연결하고, 직업으로 지속 가능한 단계적 고용 창출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PC와 스마트폰의 기본 조작이 가능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 또는 국가 유공자 상이등급에 해당하는 구직 희망자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https://www.kead.or.kr /직업능력개발>훈련정보>“AI 디지털 튜터 훈련생 모집 공고”) 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031-910-0840, 0953)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훈련을 희망하는 경우 누리집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ct1@kead.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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